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언니가 응원 할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언니가 응원 할께” 캠페인은 생리대 지원 정책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나눔과 응원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드리선 공식몰에서 그린웨이 리뉴얼 패키지 2+1 제품을 구매하시면 고객이 2개를 가져가고 1개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자동 기부되는 형태이다.
추가 이벤트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언니가 응원할께” 시그니처 포즈와 함께 업로드하고, ‘언니가 응원 할께’ 등의 해시태그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지인을 태그 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게시물 및 해시태그 개수에 따라 오드리선 그린웨이 생리대가 기부되며, 참여 인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생리대는 3월 초 새학기에 맞춰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드리선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여성 커뮤니티 및 환경연대와 함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해온 점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외교 통일위원회에게 모범기업 표창장을 받는 등 수차례 국가 기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번에 패키지 리뉴얼 된 ‘그린웨이 유기농 순면 생리대’는 커버뿐만이 아니라 샘방지 날개까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목화를 가지고 생산부터 공정까지 모두 유기농 기준으로 만들고 국내외 공인 시험기관의 검증과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T7A1SU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