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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지원 프로그램 활발...오드리선, 13개 대학에 생리대 무상 지원

토탈 여성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이 N 포탈 쇼핑키워드 생리대 부문에서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오드리선은 호주의 연구진과 한국의 제조사가 힘을 합쳐 개발한 생리대 브랜드이다. 여성생리용품은 물론 프리미엄 퍼프, 여성청결제 등을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SNS상에서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응 받고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한국 출시 1년만에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한국 여성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및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오드리선은 최근의 전 세계적인 분위기에 발맞추어 현재 기아대책, 지파운데이션 외 국내의 전국 13개 대학교에 무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 ‘학교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생리대 비치를 의무화 하는데 동참하고자 서울권역을 중심으로 무상 기부를 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연간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뉴욕 공립학교 800여 곳에 이미 무료 탐폰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호주 시드니에서도 공공기관 생리대 무료 제공 법안이 발의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생리대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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