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4월 이마트24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다. 이로써 오드리선은 3대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 약국에 이어 편의점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에 안착하게 됐다.
이마트24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 제품은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로 국내 제조 생리대로는 처음으로 유기농 순면과 천연압축펄프의 이중흡수체와 완전무염소(TCF) 공정을 적용했다. 또한 제품 내 친환경 및 바이오 소재의 비율을 측정해 부여하는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을 세계 최고 수준인 94% 수치로 획득했다.
오드리선은 이번 이마트24 입점을 기념한 1+1 이벤트도 오는 4월 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구매하면 동일한 제품을 1개 더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에 따라 생산이 까다로운 완전무염소(TCF) 공정을 적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오드리선은 오프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자사몰을 비롯해 마켓컬리, 오픈마켓,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오드리선을 운영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 연구·개발·유통 전문 기업으로,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 비건 브러시 로아나,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베어드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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